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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메뉴 (2022)personal blog/소파 위 감자 2023. 8. 27. 02:00
더 메뉴
- 본 곳: 디즈니플러스
- 한줄평: 실소 터지는 블랙 코미디 작품
- 감상평:이런 류의 작품을 거의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정말 특이했다. 고급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엘리트주의에 대한 풍자를 내세우는데, 구사하는 블랙 코미디적 유머가 내 취향에 좀 맞는 편이었다. 결말부가 특히 영리하고 재밌었다.
이 영화에 대해 길게 주저리주저리 평가하는 게 꺼려지는데, 그냥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피식 피식 웃으면서 즐겁게 보기에 괜찮은 작품이다. 묘하게 공포스러운 분위기도 들고 적당한 스릴감도 느껴지지만, 풍자 개그가 재밌고 극 전반적으로 비현실성이 높아서 가볍게 즐기기 좋다고 느꼈다. 각 메뉴의 컨셉도 잘 짜였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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