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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2010)personal blog/소파 위 감자 2023. 11. 5. 02:00
아저씨- 본 곳: 넷플릭스 - 한줄평: 밑반찬 없이 메인 요리로 승부 보는 맛집. - 감상평: 혼자서 범죄 조직을 박살 내고 쿨하게 깜빵에 들어간 원빈 아저씨는 이후 현재 2023년까지도 작품을 찍지 않았다... 하지만 너무 강렬한 작품이라 "방탄유리" 밈이나 "아직 한발 남았다" 밈으로 아직까지도 기억되고 있다. 옛날 2000년대, 2010년대 특유의 촌스러움이나, 한국영화 클리쉐적 요소들(까불이 캐릭터, 스토리 몰입을 방해하는 썰렁 개그 등)이 거의 없고, 전반적으로 연기 구멍이 없어서 너무 편안하다. 김새론 배우를 대표로 예시로 들자면, 그냥 연약하기만 한 어린 아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굉장히 차갑게(?) 연기하면서 보호 본능을 150%로 이끌어내는데, 조금만 떼쓰고 징징 거렸어도 이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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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을 위한 생성 AI 정보academic blog/소 잃고 물 붓기 2023. 11. 3. 02:00
생성 인공지능 Generative AI technology that can generate high-quality text, images, or other types of media (Prof. Andrew Ng) 고품질 텍스트, 이미지 및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기술 (앤드류 응 교수) 생성 AI의 종류 ※ 굉장히 주관적인 분류니 각자 판단해 주시길 바랍니다. 전통적 통계 기반 모델 Gaussian Mixture Model (GMM) (19세기) Probabilistic Context-Free Grammar (PCFG) (1950년대 후반) Hidden Markov Model (HMM) (1960년대 후반) Bayesian Networks (1980년대 초반) Boltzmann Mach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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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2019)personal blog/소파 위 감자 2023. 11. 1. 02:00
기생충 - 본 곳: 넷플릭스 - 한줄평: 킹 생 충 - 감상평: 처음에 포스터랑 예고편 보고 이게 대체 무슨 영화일지 감도 못 잡았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예술성 높은 어려운 영화일까 긴장하면서 1회차를 봤던 것으로 기억하는 데, 예술성도 높았지만 대중영화로써의 오락성도 높았어서 너무 재밌게 봤었다. 탈출 및 귀가씬은 영알못인 나에게도 너무나 직관적으로 다가와서 1회차 때 충격이었다. 이번 2회차도 재밌게 봤는데, 아는 상태에서 빈 수레 요란하게 영화 내 디테일 챙겨 보는 재미도 있었다. 어디 리뷰 영상에서 보길 이 영화에서 '선'과 '냄새'에 대한 디테일들을 챙겨서 봐야 한다고 했어서 참고해서 영화를 봤다. 하지만 이번에도 내게 제일 임팩트 있게 다가온 메타포는 탈출 및 귀가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