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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3] 포토카드 모두 나눔한 날personal blog/나의 십덕 일기 2025. 1. 13. 12:09
내 공식 포토카드 굿즈들을 다른 팬들에게 무료로 뿌렸다.
- 굿즈 정리 계기
- 문뜩 내가 언제까지 연예인 덕질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 의문이 들었다.
- 언젠가라도 덕질을 그만두고 굿즈를 정리할 때가 올 것 같은데, 그 이유가 내가 덕질하던 연예인이 나락 가거나, 은퇴를 하는 등의 다소 안 좋은 이유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더 많은 대외활동을 하고, 더 많은 어린 팬들이 유입되고 있고, 더 잘되고 있는 지금 굿즈를 정리하는 게 내 마음이 더 편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 굿즈 정리 방법
- 온라인 중고장터에 세트별로 굿즈를 올리고, 팬카페에 가입되어 있는 찐팬과 거래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 나름의 찐팬 인증 과정을 거친 구매자들에게 최대한 정성껏 포장해서 무료로 보내주었다. 내가 만들었던 사제 포카 중에서 제일 이쁘게 나온 16장을 8장씩 나눠서 각각 세트 구매자들에게 추가로 넣어주었다.
- 나보다 어리고 덕질에 더 열정 있는 팬들이 굿즈를 갖게 되어 좋은 것 같다. 선행 아닌 선행을 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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